[꽃보다 할배]이순재-신구, 연극 [황금연못]으로 다시 만난 사연은?

2016-03-06 49

[꽃보다 할배]의 직진 순재와 구야형 신구가 [황금연못]이란 연극을 통해 다시 만났습니다.

이순재와 신구는 연극의 주인공 캐릭터로 더블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는데요.


[인터뷰: 이순재]

Q) 한 작품에서 같은 역할을 맡았는데?

A) 농담 가운데 깊은 일상이 있고 농담 가운데 진실이 있고 이런데서 오는 의미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좀 더 깊이 분석해서 표현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했고


[황금연못]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노년의 이야기를 다뤄 중장년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.


[인터뷰: 이순재]

노인들의 얘기니까 혹시 어떤 그 동질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하는 그런 기대감을 갖고 오신 분들도 있고